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는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급수(하루 2회 각 3시간(오전·오후 6~9시))를 19일 18시부터 전면 해제한다. 가을·겨울 가뭄을 대비해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을 통한 물 절약 방침은 유지한다. 시는 19일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간담회(3차)를 열고, 최근 내린 강우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그간 추진한 시민 절수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절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아파트에 실시된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간 시간제 제한급수에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겪게 해드려 송구하다.”며, “단비 끝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8%대로 증가세에 있으나, 여전히 평년 저수율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가을·겨울철 가뭄을 대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생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이날부터 2026년 9월까지 괴산군 내 모든 출산 가정에 1세트당 17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와 산모용 스킨케어 제품 등 필수 육아용품이 담겼다. 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장려 동행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재 대표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출산 초기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지역과 함께 따뜻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19일 시청사에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했다.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세트와 함께 물티슈, 김, 견과류 등 약 40여 종의 우수 생산품이 전시·홍보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중요성과 사회적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사회 통합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제3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와 2025년 김제청년축제가 20일, 김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제시가 주력하고 있는 특장차 산업과 청년정책을 박람회와 축제의 형식을 통해 연계 추진함으로써 이색적인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장차 박람회의 경우 특장차 산업을 통해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으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고소작업차, 초소형 전기차, 군용차량, 파괴방수차 등 ▲ 첨단 완성 특장차 전시 ▲고소작업차 탑승 체험 ▲전기 굴착기 조종 체험 ▲스피드 드론 및 드론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 ▲사족 보행 로봇 전시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 모빌리티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 축제는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 회장 김혜송 건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직후, 재해복구에 나선 토목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토목직 공무원 친목회는 시 토목직 공무원 1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9월 1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파라텍(대표 박선기)과 소화기 세트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인 파라텍은 3년 연속 연매출 2,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경영성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스프링클러헤드, 유수제어밸브, 차량겸용 소화기 등 다양한 소방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소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및 파우치 세트 100개(약 240만 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파라텍 김형동 부사장, 강형주 이사, 정균환 부장, 서산시 관광과 관계자,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동 부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의 안전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9월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3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기업, 여성단체 회원,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행사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특히 여성일자리에 대해 많은 정책개발과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전남은 여성에 대한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가 제일 시급하여 부족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면 휴직을 하고 퇴사를 하게 되면 경력단절이 생겨 임금과 고용에서 차별을 받게 된다”며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좋은 정책으로 전라남도를 뒷받침하고 여성의 고용 현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목포, 나주, 해남 등 12개 시군에서 참여했고 현장면접관, 창업체험관, 취업컨설팅관 등 부스 70개를 운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두번째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오후 2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김만기·김성수 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창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14개 기업에서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 제22회 청보리밭축제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고창 명품수박 프리미엄 전략의 성공으로 돈버는 농업농촌 실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41건(현안 18, 국가예산 23)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나누는 사람들가 지역사회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에 동참했다. (사)나누는 사람들은 19일 건지산 오송제 일대에서 9개 산하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건강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사)나누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법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한 임직원들은 걷기운동과 건지산 진입로 줍깅, 환경보호활동, 미니올림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나누는 사람들은 우범기 전주시장, 이순태 나누는 사람들 대표이사, 최재훈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전주함께미(米)소(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나누는 사람들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모은 현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모금된 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진흥원장, 최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 공동 수립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형 영화 유통시스템 이용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기반 국내·외 영화산업 지원 상호 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 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k-soundlibrary.kr)을 고도화해 지난 7월 민간 음원을 유통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국내 창작자 및 제작자가 만든 음원을 손쉽게 플랫폼에 업로드할 경우 관련 산업 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추진 실적, 연말까지의 달성 전망, 문제점 및 보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합동평가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합동평가 지표는 단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맞아 “분단 80년의 현실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열어가는 데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온 도민과 함께 되새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18년 9월 19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선언하며,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 경제협력, 이산가족 상봉, 문화체육 교류에 이르는 포괄적 합의를 이뤄냈다”며 “지금은 이행이 중단된 상태지만 평화를 향한 새로운 희망이 다시 싹트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는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9·19 남북군사합의를 선제적·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대북전단 살포와 확성기 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조치도 즉각 시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긴 겨울을 견딘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평화를 향한 노력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경직된 남북관계도 해빙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며 “전남도는 한반도 평화의 길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라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하여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체육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복권기금을 활용해 무안읍의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군·무안읍 복지기동대 ▲한전MCS(주) 무안지점 ▲무안소방서 119 안전순찰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청·장년 1인 세대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악취로 가득한 주거지의 환경개선활동과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민관 연계의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눴다. 또한, 무안우체국에서 전기매트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온마을 돋보기 활동을 통해 대상자 주택의 내부 정리수납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온기와 정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 및 민관기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외계층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복지기동대는 매월 찾아가는 읍면별 복지기동대의 날 추진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생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내 3개 읍면이 2025년 9월 18일 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이 확대돼 복구에 속도가 붙고, 피해 주민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무안군에는 당시 하루 최대 시우량 142.1mm를 포함해 총 32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97동과 상가 204동이 침수되는 등 약 5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읍·면별 피해액은 △무안읍 11억 7,700만 원 △일로읍 11억 1,900만 원 △삼향읍 3,000만 원 △몽탄면 4억 1,500만 원 △청계면 7억 9,200만 원 △현경면 11억 5,100만 원 △망운면 9,600만 원 △해제면 1억 3,700만 원 △운남면 1억 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피해액 확정 결과, 국고지원 기준인 41억 원을 초과해 복구비 지원이 결정됐으며, 특히 피해액이 10억 원 이상인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복구에 국고 보조율이 상향 적용된다. 이로써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