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남대학교와 광주시교육청이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가 청렴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9월 8일(월) 오후 2시, 전남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교원·학생·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 김양현 교학부총장, 고성석 연구부총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용균 교무처장, 이윤성 연구처장, 조성준 기획처장, 김경수 입학처장, 박형규 대외협력부처장, 박덕현 총무과장과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김영래 감사관, 송정란 서기관, 정광희 서기관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 교원을 위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청렴 캠페인 공동 추진 ▲청렴 멘토링 및 실천 사례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배 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청의 현장 경험이 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8일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수 학습 방법을 공유해 교사들이 교육 정보기술을 수업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1월 14일까지 울산지역 29개 학교에서 총 41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수업 도구와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익히고,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업 자료 제작과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급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도 제공된다. 유치원 교사는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놀이 기반 수업을 설계하고, 특수학교 교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자료(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협업 도구, 온라인 수업 도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활용 등 다양한 교육 정보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송명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지역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히 도전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사들이 학생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교육적 중재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와 정건 강사는 움직임과 신체구조의 원리, 편안한 통제 방법, 안전한 경계 설정,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전략 등을 강의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별 모의실험(시뮬레이션)과 실습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사례별 실습으로 안전한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행동 이해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해 교사와 학생 모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8일‘2025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교육’과정에 참여한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는 한편,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공직 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갖추어야 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야말로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4개 단체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울산교육청은 노동조합연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협의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8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네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요구안 34건 가운데 23건을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정실 직원 결원 시 대체인력 자문 지원, 부정당업자 제재 업무처리 개선 등 학교 행정실의 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행정업무 지침서 제작 예산 지원, 신규공무원 연수 통합 운영, 공무원 노사관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보수와 복지 등 처우 개선과 관련해 맞춤형복지 기본점수와 건강검진비 상향, 당직휴무 사용기간 확대 등 다수의 안건이 합의돼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울산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실직, 사망이나 학생 본인의 질병과 부상 등으로 생활이 불안정해진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비, 생계비, 의료비로 쓰인다. 지원 항목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교육비와 생계비는 2인 이하 가구에 100만 원, 3인 가구에 150만 원, 4인 가구에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의료비는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본인부담금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달식은 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양호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는 매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동모금회로 대상자를 추천하고, 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학생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2023년 1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울산지역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985명(9.26%) 증가한 1만 1,62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지원자 증가는 특히 고3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재학생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934명(11.55%) 늘어난 9,024명을 기록했다. 졸업생은 2,284명으로 19명(0.84%), 검정고시 합격생은 315명으로 32명(11.3%) 각각 늘어났다. 검정고시 합격생 응시자는 최근 3년간 253명, 283명, 315명으로 해마다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 지원자는 남학생이 5,860명(50.4%), 여학생이 5,763명(49.6%)으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다. 선택 영역별로는 국어는 11,465명(98.6%), 수학은 10,793명(92.9%), 영어는 11,237명(96.7%)이 응시했고,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가 6,530명(56.2%), 과학탐구가 2,621명(22.6%), 사회․과학탐구가 2,066명(17.8%), 직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수능정보시스템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만 2,95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880명이 증가한 수치다. '표 참고' 지원자 성별은 남자 1만 6,647명(50.5%), 여자 1만 6,308명(49.5%)으로 나타났으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5,950명(78.7%) ▲졸업자 6,054명(18.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951명(2.9%)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25학년도)에는 총 3만 75명이 응시했으며, 졸업예정자 2만 3,247명(77.3%), 졸업자 6,042명(20.1%),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786명(2.6%)이었다. 올해는 졸업예정자와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창원지구 1만 530명 ▲진주지구 5,748명 ▲통영지구 4,131명 ▲거창지구 1,136명 ▲밀양지구 1,320명 ▲김해지구 5,948명 ▲양산지구 4,142명으로, 모든 지구에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기존 '학생보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전면 개정하여, '교육공동체 관계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공포․시행했다. 교원은 교육활동 중 학생생활지도를 책임지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학생(보호자)는 불만과 부당함에 대해 호소하지만 지금까지는 당사자들이 교육적 방법으로 함께 풀어볼 수 있는 마땅한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 또한 최근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의 경우, 신고 건수 대비 기소 건수 비율은 매우 낮다. 그러나, 사건 종결까지 장기간 소요되고, 이 과정에서 교사-학생 간 분리 조치, 대체 교원 투입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큰 차질이 발생한다. 또한 사건 종료 이후에도 당사자 간 관계 회복에 어려움이 이어진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학생 대상 언행과 관련된 민원 발생 시, 형사적 절차가 중심의 접근이 아닌 교육적 개입과 갈등조정을 통한 관계 회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을 함께 보호하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의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재정 확충과 합리적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부 및 관계 부처 관계자, 학계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육재정의 위기 상황과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정적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수급 전망과 정책 과제, 지방교육 자치제도의 성과 및 방향 등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유발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국가 책임의 재정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가 세수 감소로 교부금 감액이 반복되며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어, 필수 교육수요에 따른 구체적인 과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과제로 ▲40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권역별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연수’를 열고, 고등학교 학업 성적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 확대를 앞두고, 교사들이 학업 성적 관리 시행 및 생활기록부 작성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 2025학년도 학업 성적 관리 시행 지침 안내 ▲ 평가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분석 ▲ 선행 출제 점검 지침 ▲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안내 ▲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평가 관련 민원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유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교원들이 일선에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첫날 연수에는 동부권 55개 고등학교 교감과 연구부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의 한 교감은 “평가 민원은 늘 교사들에게 큰 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12일 광주여자대학교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교육청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광주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다. 올해는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직업계고 진학을 꿈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부스 운영, 명사 특강 등을 진행한다. 특히 13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보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드론, 영상촬영 등 전문 분야부터 미니화분 만들기, 골프 퍼팅 체험, 철도 기관사 체험,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 냄비 받침 만들기 등 학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등 16개 공공기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유관기관 10개, 코비코(주) 등 15개 지역기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어르신들께 급식을 배식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제579돌 한글날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0점의 명단을 8일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글로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학생들이 한글로 자신의 꿈과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였으며, 총 40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위원들은 주제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표현력(20점), 완성도(20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으뜸상 1명, 버금상 3명, 보람상 5명, 북돋음상 11명 등 총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으뜸상 수상작은 창원 북면초등학교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그린 ‘세계인을 사로잡을 불멸의 한글’이다. 김서윤 학생은 작품 설명에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제2기 ESG교육발전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기 활동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전남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과 15명의 제2기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 전남교육 ESG 운영 현황 공유 ▲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포대학교 전 총장 고석규 위원이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ESG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ESG교육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제2기 출범을 통해 ESG 중장기 비전 실행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동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ESG교육발전위원회의 제2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전남교육 ESG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