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대표 생태문화자원인 삼호대숲의 건강한 숲 조성과 시민 친화적 생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대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호대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떼까마귀 서식지이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된 울산의 대표 녹지 자원으로, 울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쉼터 및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삼호대숲은 백로서식지 보호 등으로 대나무가 고사하고 죽순 생육이 저조함에 따라 대나무숲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울산시는 대나무숲의 생육상태을 파악하고 소음, 환경 변화 등에 민감한 조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기존 철새 점검(모니터링)과 특성 연구자료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작업구역과 방법 등을 선정했다. 사업 추진은 백로 서식지 보호를 위해 번식지와 그 영향 구역은 작업구간에서 제외했으며, 떼까마귀가 도래하기 전인 오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또 숙영지 환경을 감안해 대나무를 많이 베어내지 않는 선에서 기준 임목밀도 보다 높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호대숲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공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배심원단’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한 인구비례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참공약(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 구성 ▲9월 30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안건 심의 ▲10월 14일 3차 회의에서는 심의결과에 대한 최종 토의 및 권고안 도출로 진행된다. 이후 주민배심원단이 최종 도출한 공약 조정 권고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기반(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경과 보고(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케이-문화(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정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정원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정원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했다. 울산시는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할 경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울산경찰청 교통안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준명 총감독이 최종계획을 발표한 뒤, 시 소관 실·국장이 16개 분야 60개 지원 업무에 대해 순차적으로 보고한다. 울산시는 보고회를 통해 홍보·안전·기업 및 외교·문화·관광·체육·교통·환경·의료·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정지원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공업축제는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인공지능)’를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는 울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공업축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19구조구급센터에 음압 구급차 1대를 배치하여 운용한다고 밝혔다. 음압 구급차는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여 바이러스나 유해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음압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HEPA 필터를 포함한 공기 여과 시스템으로 바이러스나 유해물질이 추가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등 감염병 환자 이송 시 2차 전파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음압 구급차 도입으로 감염병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횡성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횡성지사)와 협업해 산(임야) 지번 토지에 대하여 인·허가 전 개발예정지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하고, 관내 측량설계사무소에도 지적현황측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인·허가 후 공사를 시행하고 등록전환측량을 신청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선‧면적 증감으로 인해 설계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비용이 발생 및 사업기간 연장 등 불편이 잦았다. 특히 횡성군은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 산지번 토지가 전체 건수의 10%이고 면적으로는 41%를 차지하고 있어 인·허가 관련 등록전환 예정지 지적현황측량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인·허가 전에 사업대상 필지에 대한 등록전환예정지 지적현황측량 실시 및 홍보함으로써 설계측량과 지적측량의 성과 불일치가 해소되고 불필요한 설계변경이 사라질 것”이라며, “민원인의 경계적, 시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민원 편의가 획기적으로 증진은 물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상호 일치하여 지적정보의 정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횡성군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가금축사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무허가 축사 운영 중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특별방역기간(10월~)을 앞두고 축산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점검은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9일부터 25일까지 현장점검으로 이어진다. 자진신고는 횡성군청 축산과 내 설치된 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고 농가는 신속히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밟아야 하며, 허가·등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 시설 폐쇄 및 가축 처분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6개월 이내에 이행하면 고발 등 처분이 유예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축산, 재난, 방역, 환경, 건축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비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축산법, 가축분뇨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건축법 등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지역 수질 관리와 물 산업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관리 기술 고도화, 맞춤형 인재 양성, 공동연구 및 거버넌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지역 물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대에 따르면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이윤성 연구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명세민 영·섬경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물관리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물관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김양현 전남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물관리 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물 산업 전반의 혁신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때 전파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진드기는 산림 인접지나 풀이 무성한 곳에 서식하며, 논·밭·과수원·축사 등 농작업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특히 가을철 수확기에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며, 피부에 가피(물린 자국)나 발진이 생기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물린 흔적이 뚜렷하지 않고 치사율이 높아, 고열·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농작업 후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의 핵심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농작업 시에는 긴팔·긴바지·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4시간 간격으로 보조적으로 사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전국 규모의 청년 축제로 마련했으며, 청년과 환경·지속가능성 등을 함께 고민하는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선 △대학 동아리 경연대회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탄소중립 토크 콘서트 △도지사와의 토크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초청해 취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잡 페스티벌, 버스킹·플리마켓 등 참가자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으로, 120여 개 체험·홍보관과 식음료 구역 등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취식 문화를 조성한다. 일회용품 절감량을 측정하는 ‘버스팅스코어’, 인공지능 재활용 로봇 ‘수퍼큐브’를 통해 청년들이 탄소 감축 효과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5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산지회(지회장 최성준)는 15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사랑의 밀키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밀키트”는 독거 장애인,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라면, 햇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이다. 최성준 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해드리겠다”고 답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조미현) 주관으로 '가족의 숲 탄.생.숲.(탄소중립·생명 살림·숲 사랑) 우리가 합니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의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일보(주)가 주관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숲 체험과 가족 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졌다. 숲 체험 행사에는 △흙 그림 그리기 △자연물 손수건 탁본 △전통 놀이 △소원 나무 만들기 △편백향 가족 팔찌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