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행위로, 매우 적은 양으로도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박수환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에 소재한 ‘우주그린아파트’를 울주군 제1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입주민들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투표 결과와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우주그린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곳을 각 장소별로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간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지정 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정된 금연구역 홍보·관리를 위해 현판과 현수막을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흡연자 발견 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3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화분주머니에 식물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상속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화분주머니에 직접 식물을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폐현수막으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는 것이 재미있었다. 앞으로 폐품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차례에 걸쳐 노인·장애인·어린이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원식물 키우기 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2일 울산종갓집도서관, 11월 10일 평화주간이용시설, 11월 11일 중구노인복지관 및 우리집 단기보호센터, 11월 12일 종갓집노인복지관, 11월 17일 시민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6곳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식물 예술 작품(토피어리) 만들기 △반려 식물 화분 심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지방발전연수원으로 전화하거나 홍보물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식물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0월 31일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를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각 동 입구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며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의 50%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와 계단, 승강기(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보건소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3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단순히 흡연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금연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가 10월 31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원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위원장,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2025년 중구가족센터 화합 한마당 행복한 동행 우리는 하나’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및 다문화 가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힘써주셔서 감사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청년디딤터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유스타홀에서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생활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어서 서류심사를 통해 전체 13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발했다. 이날 해당 팀들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무대에 올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중구는 △문제 인식 △사업 수행 역량 △기술성 △발전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과 입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Eccentric팀, 최우수상은 세컨드클로젯팀, 우수상은 스코프팀, 장려상은 FOODing팀, 입상은 Road to Safety팀, 월담클라이밍팀, 리-로컬팀이 받았다. 중구는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된 식생활안전관리원 주관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전국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새로 문을 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로 연결하는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61곳의 활동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업무를 시작한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도자(멘토)인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교육 참관 기회 및 질환별 식습관 교육 자료를 제공받는 등 시설 운영 비결을 전수받았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노인·장애인시설) 급식소 35곳을 신규 등록했다. 한편,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2025년 기획사업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은 한파 등 겨울철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에 배분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요, 난방 텐트, 겨울 이불, 깔개 등의 난방·수면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식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1998년 7월 설립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혹서기 지원사업 △착한 생활카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먹거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북구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 모두 모여 다함께! 전문봉사단 통합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 내 전문봉사단의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 지역 내 8개 전문봉사단, 80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엽서 및 책갈피 만들기 ▲장수사진 촬영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는 “오랜만에 직접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10월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서부권과 동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으로, 2025년 11월 새만금~전주(L=55.1km) 구간이 개통되면,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통 상태로 남게 되어 현재까지 영호남 간 물류 이동과 산업 연계가 크게 제약을 받아왔다. 성주~대구 구간(L=18.8km)은 2023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무주~성주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 옴에 따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관계 광역,자치단체는 두 구간을 하나의 연속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조정했으며, 그 결과 노선 연결성 강화, 사업비 절감, 경제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무주~성주 구간은 지형 여건상 사업비 부담이 높고 교통 수요가 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역대표 사극촬영지인 마성오픈세트장과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을 시설보수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세트장 시설을 연말까지 정비하여 방문객 및 영상촬영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마성오픈세트장은 드라마 ‘환혼’의 주요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폐기물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세트장이다. 퓨전 사극의 배경으로 사랑받아온 이곳은 최근 배수로 개선과 노후 세트물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에코월드 모노레일 상부에 위치한 가은오픈세트장은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약 4만평 규모의 부지에 제1~3촬영장을 비롯해 왕궁 세트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연개소문’, ‘선덕여왕’과 영화‘군도’, ‘안시성’, ‘고려거란전쟁’, ‘킹덤’ 등 다수의 대형 작품이 촬영된 명소로, 최근 폭군의 셰프 등 인기 드리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 또한 노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촬영환경조성을 위해 성벽보수와 초가집이엉 교체 등 보수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신현국문경시장은 “두 세트장은 문경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0일 노인대학연합회 주관으로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노인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경시 노인대학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문화공연 및 노인대학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여가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력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하상선 회장은 “항상 어르신 복지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문경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평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0.부터 10. 31.까지 1박 2일간 부산 송도 일원에서 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성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다와 청렴 – 투명한 절차, 공정한 마음’을 주제로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 퀴즈, 청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르떼 뮤지움 부산과 태종대 유람선,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해양·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빛과 감성의 청렴’, ‘투명한 절차의 항해’, ‘높이에서 본 청렴의 시야’를 주제로 현장 청렴 미션을 수행하고, 행동강령 토론을 통해 실천적 청렴 방안을 모색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기본이자 우리 조직의 핵심가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성주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풍령휴게소(부산 방향) 내에 새로운 입간판과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를 보다 널리 알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테마파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휴게소 이용객들이 한눈에 추풍령테마파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했으며,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추풍령휴게소는 전국 각지에서 통행량이 많은 교통 요충지로, 해당 장소에 홍보 입간판과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김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추풍령테마파크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풍령테마파크는 김천의 자연경관과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간판 설치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김천을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