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18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기용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 금품 수수,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주요 판례를 살펴보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기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의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한 바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호에 발령됐던 ‘관심단계’의 조류경보(8.21. 신평교, 8.28, 댐앞)를 신평교 지점은 9.11일 댐앞 지점은 9.18일을 기점으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의 폭염일수는 29.6일로 평년 22.3일 대비 크게 늘었으며 국지성 호우 또한 빈번히 발생했다. 이러한 기상여건으로 2011년 이후 14년만에 주암호에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경보 발령 이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면 부유물 제거 △물순환장치 확충(19대→30대) △조류제거선 추가 투입 등 적극적인 녹조 대응으로 조류 경보를 발령 4주만에 해제(2회 연속 1,000세포 미만)할 수 있었다. 주암호 물을 공급받는 정수장은 조류 기인 냄새물질 등을 제거하는 장비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경보 발령 이후 수질검사를 월 1회에서 주1회로 강화함에 따라 조류경보기간 동안에는 수돗물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암호 및 영산강 상류 등을 녹조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근본적인 녹조저감 대책을 추진할 예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로 선정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알이(RE)100 산업단지 추진 전담팀(TF)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울산의 지역 여건과 현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사전에 발굴하고 상향식 입법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재곤 도시국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 협약 체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현안관련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하는 ‘알이(RE)100 산업단지 기본구상(안) 연구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이달 착수해 내년 말 완료 예정이며 사업비는 1억 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산업단지 여건 기초조사, 후보지 발굴 및 입지타당성 분석, ’알이(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울산시의 여건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검토와 제도개선 건의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울진해경 전용부두와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2025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지휘관과 부서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팀 전체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종합 시나리오 속에서 ▲함·정장의 지휘 역량 ▲해상 수색 ▲조난선박 구조 ▲인명 구조 ▲해상 사격 ▲타선 소화 ▲불법 외국어선 단속 및 검문검색 ▲오염물질 포집·수거 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절차와 협업 능력을 면밀히 검증하고, 보완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전남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그린희망’ 기획전을 9월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AI 기반 모션 기술을 활용해 학생 작품 속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구현해 전시에 차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경험을 쌓고, 관람객은 새로운 형태의 융합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기후위기, 그린희망’에서 ‘그린’은 자연과 환경보호를 의미하며, ‘희망’은 실천과 변화를 통해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표현한 작품은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과 감성이 담겨있어, 전시 관람객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이 가진 특별한 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9월 19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두테마공원 및 팝업스토어 거리에서 ‘환경교육 협약기업 공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선도 기업들과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체결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하는 공동 활동이다. 아울러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 국민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2회 줍깅 캠페인’ 행사에 환경부가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협약기업은 교보생명보험, 롯데백화점, 아워홈, 유한킴벌리, 이마트, 티머니, 풀무원, 비지에프(BGF)리테일,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지에스(GS)리테일, 엘지전자 등 총 11개다. 이들 협약기업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과 함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업에서 자발적 플로깅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와 기상청은 우리나라 기후위기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한국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2025’를 공동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기후위기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후위기 적응 해법과 시사점을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0’,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14’,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하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기후위기 과학적 근거(기상청, 제1실무그룹)’, ‘기후위기 영향 및 적응(환경부, 제2실무그룹)’ 분야의 전문가 총 112명이 참여했다. 한반도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총 2,0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각종 보고서의 연구 결과를 분석·평가하여, 한국 기후위기 연구 동향과 전망을 집대성했다. 제1실무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온난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가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됐으며, 미래에는 더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국내에서 관측된 이산화탄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전국 농촌 지역에서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국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나들이와 주말 여행지로 농촌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관작물은 유채,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으로, 여름·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농촌 경관 개선, 주민 소득 보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사업’을 통해 재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적 가치 제고, 지역 공동체 활력 증진,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관보전직불사업 참여 농가는 전년도부터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봄·가을철에 경관작물을 재배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러한 꽃 경관은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그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농촌 경관으로 국민에게 제공된다. 9~10월은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대표 경관작물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가을 경관을 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민단과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회장 다나카 카즈노리) 42명을 맞아 환영행사를 열었다. 다나카 카즈노리 회장은 일본 자민당 소속 중의원(7선)으로, 2019~2020년 일본 부흥대신(재건 담당 장관)을 지낸 정치인이자 2022년부터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일본 가나가와 TVK 방송국에서 방영된 경주 홍보영상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일본 한일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도시”라며 “이번 환영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나카 회장은 “경주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주시는 18일 삼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한 첫 번째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냄새, 소리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체험했으며, 전주시니어클럽 환경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환경과 쓰레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및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약 2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위생 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주간 하절기 민간대행 소독반을 투입해 관내 취약지와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방역기동반 2개 팀을 편성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살균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중구를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주민들께서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7일, 삼박골 일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루질 명소로 알려진 삼박골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박골은 물때에 따라 2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려 도로변이 불법 주정차로 점령되는 장소로, 일부 방문객들이 해루질 후 음료 캔, 음식물 포장지 등 각종 쓰레기를 도로변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간 마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해상사고 위험 및 환경오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영흥면은 면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혁준 영흥면장은“무분별한 해루질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정작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방문객 대부분은 해루질 금지 등에 반하여 오히려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실정으로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자발적인 의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9월 17일, 2025년 개학기(2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중점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협력하여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고 순심고등학교 인근에서부터 왜관 로얄사거리를 지나 순심여자고등학교, 왜관초등학교까지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학교 주변 통학길 중심으로 정비 구간을 설정했다. 학생들의 통학길 유해환경을 미리 제거하고 도심경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사)경북옥외광고협회 칠곡군지부)와 협력하여 노후간판, 파손‧추락위험간판 등 고정광고물뿐만 아니라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횡단보도 인근 등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활동을 했다. 또한, 정비 활동 중 현수막 제거 시 전봇대 등 지주에 현수막 끈이 남아있지 않도록 제거 작업을 했으며 정비 구간 내 현수막 끈이 남아있는 지주에도 마찬가지로 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개학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덕산수목원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를 맺기 어려운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읍·면 행복기대동와 1:1 매칭하여 체험장에 방문하고, 화분심기와 바비큐 활동 등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 구성된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여러 조직과 협력하여 고립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ICT 기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기술과 지역 인적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지난 17일 인동동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깨끗한 집 만들기’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수년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들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덕 회장 및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택 내외부 청소, 분리수거,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방위적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개미주택관리(대표 백승화)에서 노후된 벽지와 장판 교체 및 세심한 전문시공까지 책임지는 등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근덕 회장은“건강한 생활은 깨끗한 환경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작은 디딤돌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산불예방 캠페인,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봉사, 외국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