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름다운 자연과 선조들의 발자취가 담긴 문경에서 한국폐기물협회와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 제도 교육,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 경북 초대형 산불복구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구축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핵심 전략이며, 과거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와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에 선정되어, 19일 경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 공백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최웅선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오화선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애인복지과장,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전 생애에 걸쳐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여 가족 등 보호자의 양육 부담이 상당하며, 특히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거주시설 입소에도 한계가 있어,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이 더욱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및 양육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24년부터 포항, 경주를 선정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목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2025 경북 케이(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상승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회복과 치유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700여 명이 새마을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산불 피해회복, 희망과 위로 전달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행사는 디자이너 유지영과 중국 디자이너 더 한아(The hanah)의 의상을 선보인 국내외 정상급 모델들의 케이(K)-패션쇼와 아이돌 유망주들의 역동적인 케이(K)-팝 퍼포먼스, 인기가수 김혜연과 성유빈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이돌 유망주 50여 명이‘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케이(K)-팝, 케이(K)-패션, 케이(K)-뷰티 등 한류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케이(K)-콘텐츠의 원형을 보유한 경북의 문화적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바탕으로 한 6개 세션(강연)으로 구성된다. 첫날, 19일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하버드대 조지프 헨릭, 일본 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 시인 박준, 여성학자 정희진, 물리학자 김상욱, 철학자 다이앤 엔스 등 국내외 석학과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부합한 열띤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총 10개의 출판사와 동네 책방이 참여해 북마켓을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관리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달 9월 점검은 9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영월군청 정문에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점검받을 수 있다. 경유차는 매연 농도를,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 주요 배출가스 성분을 검사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조기 발견해 정비하도록 유도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차량 관리 차원을 넘어 건강 증진 및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운행차 무료 점검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일정 조정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간절곶을 둘러보며 영남권의 다양한 해맞이 명소와 연계한 동해안 해맞이 테마 여행 등 영남권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각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시·도별 관광상품 개발 현황 및 영남권 연계 방안을 설명했고,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의 영남권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울산시는 광역관광개발의 필요성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등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안전 안심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구 16개 자율방범대 대원 250여 명이 합동하여 2개 조로 나뉘어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를 위한 선도 활동 및 방범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산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윤한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에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이주민센터 김현주 센터장이 ‘이주민 인권-사람이 왔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공존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는 오는 9월 23일에는 내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울산 동구의 등록 외국인 수는 10,37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6.4%에 달해 전국 평균인 3%의 두 배에 이른다. 이는 국제기구와 인구·통계학계에서 제시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치인 5%를 넘어선 수치다. 동구청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내국이노가 외국인 주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울산교육청 Wee클래스 등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은 부산가톨릭대학교 홍성민 교수가 진행을 맡아‘청소년 도박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을 강연했고 2부 강연에서는 마더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우영 전문의가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료’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강사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중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산림사업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관내 산림사업장 3개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사업장의 합법적 고용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구 관계 공무원들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진행 중인 사업장 3곳을 방문해 현장 내 고위험ㆍ안전 취약요소와 안전보호구 착용여부 등 안전보건 조치 실태를 세밀히 살폈고 특히 굴착기 작업이나 벌목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한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남구는 사업대상지 3ha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62종의 교목 3,205주, 17종의 관목 2만 850주 식재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도시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개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9월 26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주변 과 삼산로, 화합로 등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역과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가로 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와 전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인도 위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학교 주변 음란·퇴폐 유해 광고물 등으로 이번 활동에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계고와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구청 합동정비반 뿐만 아니라 남구 14개 동과 동별 자생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정비를 실시해 더욱 효과적인 정비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역사를 중심으로 한 교양 강의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특화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남구 관내 복지기관인 도산 노인복지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 소속 학예사 2명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첫 번째 강의는 ‘유물로 보는 해양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서양의 해양 유물을 비교해 살펴보며 해양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강의 주제는 ‘유물로 보는 우리나라 수군과 해전’이며 유물을 바탕으로 고려와 조선 시대의 수군과 주요 해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강의 모두 실제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수강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로, 지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의 어르신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18일 남구청 제1별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관리 접근법과 서비스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울산광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경진 상임팀장, ▲담당계장과 담당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7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대 피해로 인해 정서 불안을 겪고 있는 아동의 자해 행동 감소를 위한 상담 및 사례개입 접근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실무 상담 기술을 향상하고, 가정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 자문을 통해 아동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로 인식하도록 도와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 남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현황은 ▲1종 5,712명 ▲2종 1,231명이며 2025년 4월 이후 선정된 신규 대상자는 ▲1종 172명 ▲2종 83명 등 총 25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 방법▲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제도 소개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 부담면제 적용여부 확인법 ▲건강검진과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수준향상과 잠재적 과다이용자 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