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년 하반기 영주복지학당’을 운영한다. 영주복지학당은 지역주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동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실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지학당은 총 3회 차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 1강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의 ‘사회복지기획–AI 기반 업무능력 향상’, △ 2강 대구보건대학교 강상훈 교수의 ‘통합돌봄 도입에 따른 우리의 역할 찾기’, △ 3강 신고은 작가의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애썼던 너에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강의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복지학당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시민 모두가 복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청군과 진주시는 4일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원에서 ‘진양호 및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인접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진주시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진양호 및 상류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동행으로 함께 여는 미래!’, ‘기후위기 대응, 협력의 힘으로!’라는 구호 아래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두 시군의 공동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18년 체결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공동 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 5월 진주, 7월 산청 원지강변에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된 이후 2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했다.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울주군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서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Joanna Croston)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에 참석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부의장 및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울주군 방문단은 이번 영화제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 및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과 만나 영화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영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울주군의 영화제와 문화축제 개최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어 4일에는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방문해 울주군 산악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모색했다. 울주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내년에 열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4일 고령자 및 옥외 근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오후 1시 반에 겨울철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뇌심혈관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및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뇌심혈관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교육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뇌심혈관질환 주요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한편, 동구는 옥외 근로자 등에 대하여 핫팩, 혹한기 응급 키트를 배부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4일 오후 2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식 컨텐츠를 기반으로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의 활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5시,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현직 강사, 유튜버, 블로거, 작가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필요 역량, 진입 방법, 성공 사례 등을 전달해 줌으로써 실제적인 교육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과정을 준비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노동자지원센터에서 강의하거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식 컨텐츠 분야 1인 창업 또는 프리랜서로서 기회를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울산광역시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천미경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외상과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정의와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예방·치료를 위한 집행계획 수립 의무화 ▲치료비 및 상담비 등 재정적 지원 근거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의 범위를 규정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심리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천미경 의원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정신적 충격에 노출되는 것은 불가피한 현실”이라며,“이번 조례는 그들의 심리적 상처를 사회가 함께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천의원은 이어 “현장 대응력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소방공무원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북구정신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각복지재단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8년 12월 1일까지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아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또는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동안 북구정신재활시설을 맡아 운영해 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정신재활시설이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와 아름다운가게 울산중구점은 4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기부한 물품 600여 점을 모아 판매했고,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장이 기부한 물품 경매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은 푸드뱅크로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의 의미도 더했다"며 "'아름다운 하루'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4일 북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교류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중장년내일센터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교육 및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고, 퇴직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도 참석해 퇴직 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들이 재취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공연장) 화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경찰서와 예천소방서, 한국전력, 의용소방대 등 10여 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및 현장을 연계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예천군문화회관 내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초기 신고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 및 인명구조, 언론 브리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 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여성장애인 작품전시 및 한지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여성장애인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루 30명 정원으로 운영된 한지공예체험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오전·오후 2회차로 진행돼 5일간 총 156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여성활동가 4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작품 완성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한지를 이용해 전통공예의 멋과 정성을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전시된 여성장애인들의 작품은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갑삼 지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자립의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 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오늘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교통문화를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요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옥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선거법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재활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지정해 다양한 수련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년부터 1년 동안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련생을 대상으로 1,000시간 이상의 현장 중심 실무 수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인재들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수련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