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8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예천 DMO 2차 관광아카데미’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천군은 올해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의 관광 관심도를 높이고 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 회원과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조영호 전)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지역브랜딩 △ 주민주도 관광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DMO 사업 5년 연속 선정과 관광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강연에서는 주민 참여형 관광콘텐츠 발굴 사례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전략이 소개되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DMO 관광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평상시에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총 65개의 지정게시대를 관리·운영해 합법적인 광고 게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 ▲도시미관 개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관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여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하도록 돕고, 작은 행동이 지속가능한 도시 여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서 운영되며 총 3개의 챌린지로 진행된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9월 22일부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본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탄탄여주! 걸으며 지구를 깨끗하게!’는 플로깅(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활동) 인증, ‘탄탄여주! No 일회용, Yes 다회용!“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실천, ‘탄탄여주! 매일 걷기, 매일 탄소 Down’은 자가용 등 교통수단 대신 걷는 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각 챌린지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전국 61개 섬(가거도, 남해도, 동검도 등)을 대상으로 선태식물을 조사한 결과, 기존에 조사 기록이 없던 50개 섬에서 선태식물 분포를 처음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총 480개의 유인섬이 있으나, 선태식물 분포는 기존 문헌조사에서 24개 섬(5%)에서만 확인된 바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러한 연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인섬 중심의 선태식물 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결과, 2025년 현재까지 총 70과 163속 4아종 8변종 341종 353분류군의 선태식물이 확인됐다. 특히 교동도, 개야도, 접도 등 50개 섬 지역은 기존에 분포기록이 전혀 없던 곳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태식물 분포 현황을 확보했다. 이는 섬 지역 선태식물 현황을 보완하고 향후 생물다양성 연구·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물이끼(Sphagnum palustre), 비틀이물이끼(Sphagnum subsecundum), 선오름이끼(Syrrhopodon japonicus) 등 희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효돌(대표 김지희)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을 기부했으며 기탁식은 9월 18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돌이는 대화·노래·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효돌(대표 김지희)은 “의성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되어, 보다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직무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날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와 참석자들은‘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며,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사과 등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상위 10%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비 9억 3천7백만 원, 도비 5억 5천8백만 원 등 총 14억 9천3백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게 되며, 확보된 예산으로 2026년에 서부권역 9개 면 308개소(태양광 277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 접수 등 공모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미선정에도 불구하고 군비 전액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총 1,8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2026년은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5일장 배송도우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전통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며, 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해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기간 중 9월 27일, 그리고 추석 대목장인 10월 2일 집중적으로 배송도우미를 운영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시장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상점 주인에게 요청하면 상점에서 대기 중인 배송도우미에게 연락해 구매 물품을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과 상인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한 후 사업 지속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과 주민 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성군 미래 혁신 컨퍼런스(U-FIC·Uiseong-gun Future Innovation Conference)’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포배양·안티드론·스마트농업 등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들여다 보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행정 관계자 등 폭넓게 참석하며, 5개 포럼과 주민자치 콜로키움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5개 포럼은 ▲미래 신산업 ▲스마트농업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주민자치 콜로키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각 포럼은 기조강연과 발제를 거쳐 전문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의성군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산업과 의성 먹거리 산업의 방향성 ▲안티드론 산업과 의성군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룬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구 중앙전통시장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유대선 중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직접 각 시장별 상인회장을 찾아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 ▲‘안전하기 좋은날’ 행사 참여 독려 ▲비상소화장치, 이동식펌프,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지도 ▲점포 주방 내 케이(K)급 소화기 비치 지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상담(컨설팅) ▲대형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함께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9월 19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2차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식소방펌프 작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온산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전통시장 상인, 자율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동식 소방펌프 작동훈련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화재대피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남울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 중 하나인 덕신2차시장에 이동식 소방펌프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소방펌프는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화재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로, 협소한 골목길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 내부에 고정 설치된다. 남울주소방서는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이동식 소방펌프 설치와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내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작은 음악회 ‘빛나는 시작, 우리의 노래’를, 9월 28일 이시한 작가의 ‘인공지능(AI) 시대 책을 읽어서, 시대를 이끄는(리드하는) 방법’ 특강을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학성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오푸스(OPUS)’의 재능기부 연주로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오푸스(OPUS)’는 지난해 제26회 중등학생학예대회 실내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연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에 당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어 28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연은『인공지능(AI) 패권 전쟁』,『지피티(GPT) 제너레이션』,『지식편의점』등의 저자 이시한 작가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시한 작가는 현재 성신여대 겸임교수 및 지식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산업 관련 법령 개정과 행정제도 변화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 △착공 및 준공 등 단계별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불법하도급이나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등으로 인한 행정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들이 변화하는 제도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해오름동맹 협력 강화를 위해 9월 19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포스코’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오름동맹 주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전략적 협력 및 동해안 철강지대(벨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켐코(주) 최내현 회장, 엘에스 엠엔엠(LS MnM)(주) 하상균 이브이비엠(EVBM) 온산 건설생산총괄,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본부 정철우 본부장 등이 동행한다. 주요 내용은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현장 시찰 △이차전지 업계 현안 공유와 협력방안 논의 △포스코 방문 및 철강 기반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각 기관과 기업이 실질적인 협력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지인 포항 영일만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 소재 집적단지로 리튬, 전구체, 양극소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에코 프렌들리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