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민 모두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체육시설 운영 조례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감면 규정이 마련되어 있으나, 정작 일반 구민 전체가 체육시설 이용 혜택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일정 수준의 할인이나 감면을 적용하고, 타 시군 및 기업과 협약을 맺어 상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구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에서 해운대구민이 오히려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체육시설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공동체가 어울리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재”라고 밝히고, 구체적으로 ▲해운대구민 전체가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일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들을 살펴보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문현신 의원의 ‘백사장은 자연이 선물해 준 우리 모두의 곳입니다’ ▲유점자 의원의 ‘테트라포드 관련 건(청사포) 및 반여초등학교 주차장 조성 관련 건’으로 총 2건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 ‘구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체육시설 혜택, 생활복지의 실천’▲원영숙 의원 ‘해파리 차단망 설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박기훈 의원 ‘ktx-이음 센텀역이어야 하는 이유’▲박지해 의원 ‘국가보안의‘틈,’으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제290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7일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 사회에서 보훈 의식이 사회 통합과 갈등 해소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보훈 의식의 본질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훈 의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의 진행과 대구시청 강경희 복지정책과장의 '대구광역시 보훈 정책 및 현황' 발표, 그리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추진됐다. 토론자로는 시의회 김태우 의원, 계명대 김가은 교수, 대구지방보훈청 김동혁 보훈선양팀장, 영남이공대 김태열 교수, 대구시교육청 안일모 미래교육과 장학관, 상화기념관·이원호 이장가문화관 관장, 대신대학교 조현진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대구시의 보훈 정책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 교육 현장에서의 보훈 교육 강화,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지역 공동체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와 특례시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제4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진해구 단체원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인 임현정 아나운서가 ‘군항의 도시 진해, 특례시로의 항해 공감 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추진 현황, 그리고 특례시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특례시 제도의 취지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특례시는 제도의 변화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으며, 시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실현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특례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조기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 멘토링’은 아동들에게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실용음악과 연기·연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를 겸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운영 일정은 실용음악 분야가 9월 15일 진행됐으며 연기·연출 분야가 10월 16일 진행된다. 실용음악 분야에서는 노래, 악기, 연주, 춤 등 창의적 표현을 중심으로, 연기·연출 분야에서는 대사 해석 능력과 감정 표현 향상을 중점으로 아동들의 숨겨진 재능 발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꿈 멘토링’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기 성장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이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미국 보스턴, 호주 브리즈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2031년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세계산업응용수학회 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개최도시가 결정됐다.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산업응용수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5천여 명의 산업응용수학자,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수학 이론과 분석적 방법을 바탕으로 사회와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부산 유치는 시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대한수학회, 한국여성수리과학회를 비롯한 산업응용수학 관련 산학연관이 2년여 간의 유치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한 성과다. 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은 향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수학 분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가 (사)청년과미래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도 추진 성과를 기반으로 청년정책 전반에서의 우수성과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 예술가 버스킹 지원 사업,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사업,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및 도서 구입비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우대 반값 중개수수료 지원, △우리 동네 D.I.Y. 공구방, △나도 프로집밥러, △청년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노동 권익·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개발을 도왔다. 또한, 청년 행사 연계 정책 홍보부스, 간담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청년의 의견이 남구 청년 재미있RUN 등 여러 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실질적인 청년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냈다. 남구는 올해도 청년담(談)장(청년정책 토론 프로그램),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이 만드는 청년 주간 행사 지원 등 청년의 정책 당사자성 및 경쟁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의회 허근형 의원은 9월 16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동구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중앙정부 주도의 지방비 매칭 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허 의원은 “동구의 재정자립도는 2023년 16.56%에서 2025년 14.75%로, 재정자주도는 39.53%에서 32.84%로 하락했다”며 “총세입은 늘었지만, 지방세·교부세·조정교부금은 줄고 국·시비 보조금만 늘어나는 구조는 자치단체의 자율성이 약화되는 위험 신호”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동구의 구비 부담액 8억 8,82만 원이 새로운 세입이 아닌 2년 전 세금 정산분인 일반조정교부금으로 충당된 사실을 지적하며, “안정적 재원이 아닌 일시적 자금으로 사업을 끌어가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허 의원은, 만약 일반조정교부금이라는 해결책이 없었다면 재난이나 지역 경제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거론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우리 구의 재정 상황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방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지역 통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은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환수 통장연합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단합하고 소통하는 동구 통장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수련대회가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해양수산부 부산 동구 이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가격 상승을 막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12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꽃송이버섯,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남해군의 미역, 김, 젓갈류,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 꿀, 잡곡, 상황버섯, 여수시의 갓김치, 황칠 막걸리, 단양군의 건나물, 더덕 등이 준비된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산자들에게도 새로운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개학기를 맞아 9월 16일 오전 부산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신문고 참여 홍보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청과 부산진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 안내문과 안전손전등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8.25.~9.26. 관내 초등학교 30개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유해환경, 식품,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마을세무사 4명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을 제공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상담을 담당했다. 또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방수앞치마 120개를 평화시장번영회에 기증하고,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장 내에서 1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구입해 범천1동에 전달했으며,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부산진구는 현재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정기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의회 이상욱, 허근형, 김재헌 의원은 9월 16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해양수산부 이전이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닌 국가 전략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성명서를 대표해 발언한 이상욱 의원은 “오늘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에 상정됐던 이번 결의안이 찬성 3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결국 부결됐다. 지금이야말로 부산의 미래와 해양도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임에도 안타깝게도 뜻을 모으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특별법 제정은 특정 정파나 일부 의원만의 과제가 아니라 부산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산업을 위해 반드시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의 책무”라며, “이번 부결로 인해 절박한 과제가 미뤄지게 된 점을 주민 여러분께 솔직히 알리고자 오늘 성명서를 낭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서에는 “부산항 북항을 중심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5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주관으로, 산·학·관·연 전문가들이 모여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이 맡아 ‘기계설비 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속에서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냉방 설비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 감축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계명대학교 이동석 교수는 ‘열화상 스캐닝을 활용한 건물 온열 환경 센싱 기술’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계설비 건설업체 대표 100여 명과 대구시 기계직류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무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에서 인증(초록색)을 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