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보훈회관에서 제34회 보훈 4단체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회장 백성현) 주최로 마련됐으며, 상이군경, 전몰군경유족, 전몰군경미망인, 무공수훈자 등 보훈 4단체 회원과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보훈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표창패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군수 표창은 이종삼 상이군경회 회원, 노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류재성 무공수훈자회 회원에게 수여됐다. 국회의원 표창은 신태우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남춘자 전몰군경미망인회 지회장에게, 군의장 표창은 김항원 전몰군경유족 회원에게 전달됐다. 또한, 보훈단체에서는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신재범 전 상이군경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위로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 페’를 운영했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페’를 운영했다. 9월 21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주민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디톡스카페(D-talk's Café)’는 치매(Dementia)의 ‘D’와 대화(Talk)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D카페(Dementia Café)’를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D카페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스타벅스 곳곳에서 치매 가족과 종사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날 손경모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석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손 교수는 “병원 진료 때는 보호자들과 이렇게 시간을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오늘처럼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치매 관리 방법이 현실적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올해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비롯해 해변작품 스케치, 치매파트너 서약서 작성,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도 인기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정신 건강 서비스와 관련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삼양식품(주) 밀양 제1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장 종사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생명 존중 홍보 부스가 운영돼 스트레스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참여자는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 타파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마음÷희망+(마음 나누기, 희망 더하기)’ 커피 트럭을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다”라며 “이번 자살 예방의 날 행사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지켜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및 하수처리 과정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이 어떻게 정수돼 가정까지 공급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반디어린이집과 사명어린이집 원아들이 교동정수장을 방문해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정수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취수·침전·여과·소독 등 정수 과정을 둘러보며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또한 물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양치 컵 사용하기,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그기 등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물을 항상 아껴 써야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고, 정수장 근무자들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 덕분에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가족센터 세미나실에서 거창군상공협의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상공인들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 기업 내 예방·대응 체계 구축 방법,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상공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각 기업과 사업장 내에서 자율적 예방 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실질적 기여가 기대된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찾아가는 성인지·폭력 예방교육은 과거에는 군이 직접 교육 수요처를 발굴해야 했으나, 이제는 지역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인식과 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성인지·폭력 예방교육은 거창군이 주관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쉽게 성평등에 접근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소속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현장 상황대응력 및 직무 수행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512함 등 6척이 참여하여 인명구조(응급처치) 등 6개 분야를 토대로 다양한 긴급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사천 관할해역은 다도해의 특성상 통항 유·도선, 여객선을 비롯하여 낚시어선도 많아 다중이용선박 사고가 우려되기에,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함안 청년 소도(SODO)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되는 ‘로컬브랜딩 토크콘서트’에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배경하 대표와 가야읍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지역 문화상품 개발과 청년 창업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 청년창업가들의 상품 홍보·판매 ▲함안군 청년 정책 안내 ▲감성 아트체험 ▲플래시 게임존 등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의 공연으로 청년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현대 융합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주최하고 피플앤풍류협동조합, 풍물패청음, 사회적협동조합 시드, 함안청년센터, 함안N프리마켓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2025 수변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의 바다, 여섯 개의 거실’을 주제로 수변 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연극과 음악, 그림과 책, 체험과 마켓이 어우러져 가을 바닷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와 휴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장승포권역)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항만과 어항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창의적인 수변 문화관광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연(연극, 버스킹, 색소폰, 오카리나) ▲전시(어반스케치 작품 활동 및 전시) ▲체험(책놀이, 훌라댄스, 다문화 체험, 힐링 필라테스, 버스킹체험) ▲마켓(플리마켓,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웹자보 QR코드 스캔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공유를위한창조, 거제YMCA, 거제시가 주최·주관·후원하고, 시민 기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건강걷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는 선착순 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출발 지점에서 노란색 손목밴드를 착용한 뒤 상림공원 물레방아 지점을 인증(초록색)하고, 마지막으로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코스는 두 가지로 운영된다. 첫 번째 코스는 산삼주제관 앞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며, 두 번째 코스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출발해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거쳐 다시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기념품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배부된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즐긴 뒤 여유롭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인력이 각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 안내와 질서 유지, 손목밴드 배부 및 인증, 기념품 배부 등의 역할을 맡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9월 16일 합천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됐으며, 성교육 전문기관 푸른아우성의 김유경 강사를 초청해 성교육 뿐만아니라 ▲자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경계 설정, ▲자기존종 및 타인존중의 태도 함양 등의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정확하고 현실적인 자녀 성교육 방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얻었다”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권윤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호체계가 한층 탄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합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 어린이 도서관 운영과 함께 부모 대상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동동·중동어린이집 유아들과 교사 등 60여 명 참석한 가운데'꾸러기금연도우미'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꾸러기금연도우미’ 캠페인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흡연 예방과 건강생활 유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우고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금연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섯 번째 행사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아와 교사, 지역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건강 캠페인 모델로 자리 잡아, 생활 속에서 건강증진사업이 친근하게 실현되는 좋은 사례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꾸러기 금연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흡연 없는 건강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지하2층 식품관)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달성군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과 전 품목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특별행사 혜택 : 구매 금액 관계없이 전 품목 무료배송,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찹쌀 500g, 2만 원 이상 구매 시 찹쌀과 햅쌀 각 500g 증정 행사에 출품되는 제품은 달성군 공동 브랜드 ‘참달성’과 가공영농조합법인 ‘마스터파머’의 상품이다. ‘참달성’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선별해 판매를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다. 가공영농조합법인 ‘마스터파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자체 가공·제조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Smart HACCP’과 ‘ISO 22000’ 인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행사 품목으로는 ‘참달성’의 햅쌀, 찹쌀, 잡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이 운영하는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달성투어’가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사-하빈’ 코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코스는 하빈면의 육신사와 하목정, 다사읍의 죽곡 댓잎소리길과 강정보 등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접수 개시 당일 160여 명이 신청하며 전 좌석이 마감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사-하빈’ 투어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해당 코스는 내년 가을철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달성군이 야간 투어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 기획된 야간 투어는 총 4회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스에는 도동서원 은행나무 미디어파사드와 송해공원의 야경이 포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신설된 다사-하빈 코스는 두 지역의 생태와 역사, 그리고 계절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테마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과 14일 사상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 다문화 체험 행사‘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에는 ▲세계 전통의상 체험 ‘옷장 속 세계여행’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함께 놀자! 지구촌 놀이터’ ▲다문화 공예 체험 ‘한복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 에코백 색칠놀이’ ▲‘세계 여러 나라 전통모자 만들기’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다(多)함께 버블버블 마술쇼’가 열려, 아이들이 친구의 개성과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어린이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