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국 약 240개 관공서를 통해 5,000세트(환가액 2억 5천만 원)의 식료품 세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사천읍의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 명절 식료품 세트, 이불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힘쓰는 등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황현충 사천읍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19일 제25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례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묵묵히 견뎌온 소상공인,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11월 초 시행을 목표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과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변 시장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는 1인당 20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용처와 신청 방법은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회복을 고려해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현재 거제시의 부채비율은 0.8%로 전국 평균보다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도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의 민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8일 ‘날개 평생직업대학 강상양성과정’의 하나인 ‘성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단순한 문해력 교육을 넘어, 참가자의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의 기초적인 문자 해독 능력을 지도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지역사회에서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면서 당초 20명 정원이었던 교육 과정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문해교육의 역할과 개념,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사의 활동과 역할, 문해교수법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다양한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접하기를 바란다”며, “배운 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 도내 우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대형 유통 플랫폼 ‘롯데ON몰’에 도내 159개 업체가 총 720개 품목을 선보인다. e경남몰에서는 주 1회 3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2만 원까지, 롯데ON몰에서는 주 1회 2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산물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배송 주기와 횟수를 선택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회차별 30%~4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추석 연휴 직전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중·동부권 생활밀착형 현장 중심 사전컨설팅감사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컨설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컨설팅제도’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불확실한 법령 해석 문제를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해 해결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부패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예방적 감사 제도다. 경남도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및 시군 산하기관, 지역기업과 개인까지 그 범위를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설명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전컨설팅 및 면책제도의 취지와 운영 절차, △다양한 활용 사례 소개, △실무자 대상 질의응답 및 개별 컨설팅이 병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사·용역 등 사업관리 업무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업무기준도 함께 안내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월 17일~18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과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전국 대표 36개 팀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의 소중함을 노래로 표현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6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대회를 통해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양산 소담어린이집을 경남 대표로 선발했으며 약 3개월간 전국대회를 준비했다. 그 결과 거제 수월초등학교(지도교사 박수아)는 금상인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받았으며 양산 소담어린이집(지도교사 김미진)은 은상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무대에서 안전의 소중함을 맑고 힘찬 목소리로 표현했고 지도 교사들은 꾸준한 연습과 격려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주변에 전파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경남을 대표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멘토 청렴파수꾼 청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 주관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멘토 청렴파수꾼’, 서부청사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담회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과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등 고위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조직 내 청렴 가치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위직 청렴온도 자가진단 운영 현황, △청렴파수꾼 활동 사례, △청렴에 대한 세대별 시각 차이 등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3무(無) 업고 3행(行)’ 실천과 함께 “이제는 하지마요·참지마요”라는 문구를 통해 관행적 부패와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하지마요(마요네즈)’, ‘참지마요(참치캔)’ 등 재치 있는 문구의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신고·상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과 한진희 도청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광역 차원의 종합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 개발사업의 가이드라인, 상위 국가계획 반영·국책사업 추진 근거자료, 선도기업·지원기관 유치·신설을 위한 사업 제안 등에 연구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 ➀광역적 혁신역량을 결집·연계하는 ‘산학연 플랫폼시티’, ➁우주항공 미래기술이 실증되는 ‘테스트베드시티’, ➂도시 전체가 학습환경으로 기능하는 ‘유니버시티’, ➃로컬문화와 첨단문화가 만나는 ‘우주항공테마시티’ 등 4가지 테마로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콘셉트를 잡았다. 지역별로 △사천·진주 중심의 우주항공복합도시 및 융복합 혁신지구 △고성·하동 중심의 신산업 육성벨트 △남해·산청 중심의 관광·체류·정주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사가 들어선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중심으로 산학연 집적화, 창업·혁신, 인력양성, 정주기반이 어우러진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구상안을 마련해 사천시 도시개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1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최신 물류 장비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물류 기업들의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물류서비스 기업, 대학, 물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의 ‘AI 기반 항만물류 서비스’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의 ‘로봇·Physical AI 제조의 미래’ △최귀석 ㈜심플소프트랩 대표의 ‘미들마일 물류 혁신의 숨은 주역’ △손성효 TREEZE 대표의 ‘항만 자동화를 위한 IGV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류장비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 추진상황, 디지털·자동화 장비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시상하는 ‘2025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후보자를 오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경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기술혁신과 창의적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소상공인을 선정·시상해 사회적 지위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도매·소매업, 제조·건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서비스업, 기타 업종 등 5개 부문에서 총 7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패(현판)가 수여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농협·경남은행 금리 0.2% 감면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0.3% 감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키오스크·스마트오더·웨이팅보드 등)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추천서와 함께 신청 서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열고 사후관리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광역과 기초지자체,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주민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올해 6월 열린 제1차 포럼에서 도시재생 4.0 정책방향과 공동체 중심 재생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정책 전환의 방향을 공유했다. 8월 국회 제2차 포럼에서는 지방 중소도시의 현실과 제도 개선 과제를 다루며 중앙–지방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제3차 포럼에서는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구체화한다. 발제에서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이탁 (사)도시와미래 이사장은 ‘5극3특’ 전략을 토대로 중소도시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의 연계 가능성을 짚었고, 임상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지자체 책임을 강조하며 광역–기초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경남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지정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이하 CECO) 야외광장에서 K-POP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ECO의 공공성 강화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과 K-POP댄스로 소통하고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로 지역사회의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회를 맞이하는 CECO DAY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미래의 K-POP 주인공을 위한 무대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를 준비해 공공장소에서 음악과 함께 공간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플리마켓과 무소음 DJ파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CEC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제6회 CECO DAY는 11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CECO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과 상생하는 시민친화형 CEC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가 시군과 함께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열고 공공공사 발주실적과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 건설지원과장을 비롯해 도청 건설지원담당 사무관, 도내 18개 시군 건설지원 담당 과장과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도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 ▲협조사항 당부 ▲시군별 상황보고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 건설공사 발주 실적은 18,234건, 2조 3,599억 원으로 발주계획 대비 70.0%를 달성했다. 이 중 경남업체 계약액은 약 1조 5,815억 원(67.0%)에 달하지만, 중소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안정적 일감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8월 말 기준 시군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33.0%에 그쳐 연간 목표치인 40% 달성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도는 지역업체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왔고, 8월 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은 4차 회의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남도·창원시 실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미 관세 협상 등 녹록치 않은 국제통상 환경 속에서 민생안정 및 도민 안전을 위한 체감형 정책 추진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분야별 협력사안을 논의했다. 먼저, 양 기관은 민생안정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공유했다. 재난안전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연이은 호우로 그동안 미흡했던 지방하천 준설을 위해 주택, 공장 인접 하천 등 준설이 시급한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긴급히 준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산업 활성화 논의도 이어나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과 풍력발전 등 지역 내 산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한 도와 시의 의견을 공유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충무동, 요리하는 사람들’ 을 진행했다. ‘충무동, 요리하는 사람들’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등 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무동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