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3일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30세부터 64세까지의 연제구민 60명이 참여하는 제27기 연제구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연성기업(대표 조승배)으로부터 저소득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주)연성기업 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 원과 회사 측이 기부한 200만 원을 합쳐 마련된 것으로, (사)연제이웃사랑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성금을 모아 기부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연성기업은 1995년부터 연제구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온 기업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1일 거울바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0명을 대상으로 민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나무와 하늘이 보이는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어 현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여유를 되찾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충전을 통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참석한 직원들은 레진을 활용해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립톡과 개인별 이니셜을 담은 가발걸이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업무에 대한 생각을 비우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행인력은 보건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으며, 때로는 폭언·폭행을 수반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9월 12일 연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5세부터 7세 유아와 보호자 총 12가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분군 꼬마 해설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산형 가정양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고분군을 탐방하며 삼국시대 무덤의 구조와 역사적 의미, 발굴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꼬마 해설사’가 되어 배운 내용을 직접 설명해 보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 체험 활동과 수호인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하루가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6일부터 14일까지 주말 연휴 동안 옥전 고분군과 합천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의 우수한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고유한 역사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은 교통의 결절지인 황강가 구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른 가야 정치체와 주변국과 활발히 교류했던 흔적을 잘 보여준다. 이곳에서 출토된 용과 봉황 장식의 고리자루 큰칼, 다수의 철제 무기류와 금은 장신구는 가야 금속공예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참여 가족들은 가야왕국 보물찾기, 다이어리 꾸미기, 왕실 포토존 체험, 소풍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을 즐겼으며, 합천의 특산물인 밤파이, 율피떡, 오미자차 등으로 구성된 간식도 맛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국가유산청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야왕국의 작은 콘서트(가야고분군 월간행사 프로그램)’를 통해 푸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생수 2리터 3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수개월간 평년 대비 절반 이하의 강수량이 이어지며, 지역 식수 공급을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4%대까지 급락하는 등 심각한 용수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사태가 선포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 공공시설 운영 중단, 생수 배부 등 긴급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 생수는 9월17일 강릉시에 전달되며, 합천군과 강릉시 간 보관 및 수령 일정, 물류 조정 등의 행정 협의를 거치며 일정이 다소 조율됐다. 그러나 저수율 회복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원은 여전히 시의적절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가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0일 수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2일 사남초등학교, 9월 15일 사천초등학교, 9월 19일 삼성초등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 외치기, 하이파이브 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와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천시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관내 14개 읍·면·동 이·통장 401명을 비롯해 가족과 내빈 등 총 500여 명이 참여,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팀별 집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식전에는 ‘목소리를 높여라, OX퀴즈’와 함께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함께 도지사와 시장 표창, 지회장 및 지부장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진다. 또한,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등이 준비돼 있어 뜻깊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오찬 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부 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골프 어프로치 경기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농촌사랑연구회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와 보조강사로 참여해 탄소중립의 이해 등 이론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는 23일에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정보 공유와 친환경 세제 만들기 실습이 이뤄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36회(필기 12회, 실기 24회)기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전문적인 조리 역량을 쌓았다. 수료생들은 오는 10월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서는 등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황혼로맨스 ‘오늘부터 1일’ 공연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큰들 주관으로 열린다. 큰들의 신작 창작공연인 황혼로맨스 ‘오늘부터 1일’은 배우자를 잃고 외로움에 빠진 여섯 노인들이 행복복지관 로맨스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미오 김운호와 줄리엣 양미숙 등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중심으로 국밥 골목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편견이 없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공연은 5세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네이버 검색 또는 QR코드, 관련 링크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창작극 발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 민방위실기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산청군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열린 ‘제14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종목 일반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민방위업무 유공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항상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민방위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에 헌신해 온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및 실기경진대회 시상 △민방위 신조 낭독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민방위 발자취 영상 시청 △민방위 발전공연 △민방위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이 최종 지급률 99.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9월 12일 마감 결과, 약 22만 9천여 명의 시민이 신청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차 지급이 완료됐다. 지급 개시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7.3%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될 정도로 시민 호응도 높았다. 또한 지난 8월 31일 기준, 지급된 제로페이 및 선불카드 사용액의 78%가 실제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처는 음식점, 도소매, 의료, 편의점 등 생활 밀접 업종 전반으로 소비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은 온라인(카드사·제로페이 홈페이지 등)과 오프라인(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일운노인대학 교육생 8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및 대처법을 안내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폭염 상황을 반영해 계절별 생활 속 건강 수칙을 교육하여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체납세징수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채권추심 실무 경력 1년 이상인 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한다. 근무부서는 납세과 체납세징수팀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관리와 은닉재산 추적 등 현장 체납세 징수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 직급은 임기제공무원 마급으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연봉 외에도 성과에 따른 징수포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내 시험 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납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남도 내에서 채권추심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장 노하우와 행정력을 결합해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능한 전문가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