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7일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의형 ▲관람형 ▲체험형을 아우르는 통합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형 교육에서는 이미경 ㈜한국파릇하우스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가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법과 제도 ▲장애 정의 및 유형 이해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관람형 교육에서는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한 창작 현대무용극 ‘HOW ARE YOU?’가 무대에 올랐다. 체험형 교육에서는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쇼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며 결국 같음을 발견하는’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 꼭 확인하세요”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취약지 47개소를 중점 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公共)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총 44개반 243명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10.3~10.9)에는 공휴일인 일요일(10.5)과 추석 당일(10.6)을 제외하고 공공폐기물 처리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705명)을 운영해 쓰레기 적기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일요일인 연휴 3일차(10.5) 및 추석 당일(10.6)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10월 4일(토)과 10월 5일(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총 5천만 원을 후원받아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후원증서 전달식은 9월 17(수) 오전 11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됐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개 구·군을 통해 9월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5천만 원은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돌봄서비스 제공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돌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돌봄서비스는 ▲방문 진료 ▲이동지원 ▲식사 제공 ▲재활 서비스 ▲주거개선 등으로,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오면은 9월 16일 생곡마을회관에서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 직원과 마을 주민, 영오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일손 돕기 및 가전제품 기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노동조합 창원1지부의 1사1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에는 노조 소속 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농작업을 돕고, 마을회관에 냉장고·김치냉장고·청소기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우규선 생곡마을 이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사일에 쫓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봉사단에 참여한 LG전자 창원1공장 직원 우광주 씨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 온실을 임대해 실질적인 농업 경영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작물 재배부터 경영,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실습 중심으로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오고 있다. 경영실습 농장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내에 위치한 스마트온실 2동(각 1,600㎡)으로, 1호 농장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호 농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임대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온실 내에서 영농계획 수립, 작물 재배, 유통·판매 등 농장 경영의 모든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경력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자로, 본인 명의의 시설농업 기반이 없는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6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네일아티스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진로 선호 조사를 반영해 네일아티스트 체험 활동이 선정되어 관내 네일샵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진로 체험을 경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네일아티스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네일 아트 기법부터 손톱 관리 요령, 고객 응대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막연했던 네일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나의 적성과 잘 맞는다는 확신이 들었고,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설계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접수는 올해 마지막 기회로, 신청 후 납부하면 12월 부과분의 2.5%(연간 세액의 1.3%)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해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로, 가계 부담 완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절세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고성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연납 혜택을 누렸으며, 이번 9월 접수는 올해 마지막 신청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납부도 가능하며, 금융기관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제공된다. 또한,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시에는 보유일수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고, 양수인에게 승계도 가능해 납세자 불이익이 없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군민들의 절세와 함께 지방세입 조기 확보로 지역 현안사업 추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는 9월 15일 14개 읍·면 이장과 행정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읍면 이장단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목포 앞바다와 다도해를 둘러보는 ‘목포 삼학도 크루즈’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광 및 유람을 통해 한려수도와 서남해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고, 이와 더불어 평소 업무에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이장 상호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이장님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며 더 큰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이장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유스호스텔 2층 회의실에서 9월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민족 대명절 추석과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단과 농업기술센터소장,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추진단장, 행정과장을 비롯해 14개 읍·면장이 함께해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읍·면 주요업무 보고 등을 진행했다. 부서에서는 추석 종합대책, 유스호스텔 홍보, 문화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협조·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가을 축제와 지역 특화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과 엑스포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면이 중심이 되어 활력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며, “주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읍면장님들이 군정 성과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읍·면과 함께 군민 곁에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정갑균)는 9월 17일, 대병중학교 연극실에서 대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민주시민 청소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합천군지회 회원과 학생,·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교육 전문 강사인 정명란 강사가 초빙되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안보행동 실천 방안 등 맞춤형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군지회에서는 빵과 우유 등 간식을 정성껏 마련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갑균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것은 미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안보의식 확립과 국가 안보 역량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9월 17일 대병면 회양2구에서 지회 회장단과 대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준용, 부녀회장 이금희), 주민 등 15명이 참여해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의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쾌적하고 특색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회양2구 삼거리 자투리 땅에 꽃밭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관리가 되지 않아 잡초만 무성했던 화단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정지 작업을 한 뒤 아스타와 국화를 심어 마을을 밝고 화사하게 단장했다. 정성철 지회장은 “울긋불긋 화사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국화가 아름답게 피어나 합천댐과 합천호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준용 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우리 지역에 선정되어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가꾸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상인네거리의 만성적 교통 정체와 열악한 보행환경,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유발계수 문제를 지적하고, 대구시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상인네거리가 대구 남부권 교통의 핵심 거점임에도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 혼잡이 발생해 시민 불편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1995년 상인네거리 가스폭발사고 이후 국비 지원으로 설치된 상인고가교는 교통 분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정체 해소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보행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인네거리는 횡단보도가 단 1개에 불과해 시민들이 먼 거리를 돌아가거나 무단횡단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로 인해 보행약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상권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 상권 침체와 공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별도로 황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의 핵심 기준인 교통유발계수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백화점과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에 대해 교통유발계수 법정 상한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잇따르는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대구시가 보다 치밀한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대응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전체 공동주택 64만 9천여 호 가운데 14만 6천여 호가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내장재와 전기·가스 설비 노후화, 소방설비 부족, 대피 구조 한계, 화재 취약계층 거주 등으로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 요소별 대책으로 △전기·가스 설비 교체 지원 사업 추진 △노후 콘센트 교환 사업 추진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확대 △소화볼·방연마스크 등 생활형 소화 용품 보급 △불법 개조로 인한 대피 공간 침범 단속 및 홍보 강화 등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또한, 김주범 의원은 “아동·노약자가 거주하는 취약세대에 대해서는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평소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등 자치 조직과 협력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념)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80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환영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효잔치는 시루떡 커팅식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원주로 시작됐으며, 오찬과 함께 진행된 ‘孝 콘서트’에서는 노래자랑, 코미디쇼,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매년 효 잔치를 주관해 온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잔치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늘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건강하게 계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효잔치가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년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은 9월 17일 오전 10시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예방 등 공직자 필수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전 직원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해 신뢰받는 군위교육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