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의회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정책토론회 ▲활동보고회 ▲선진지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 중 4건, 활동 종료 이후 연구 성괄를 반영해 추가 4건 등 총 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구의회의 높은 정책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동구 이전을 기념하는 '해수부와 함께하는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동구 발전과 생활 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신청사 역시 동구 북항 지역에 유치되기를 한마음으로 희망하며, 뜨거운 열기와 굳은 의지를 모아 동구 발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다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은 동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는 지난 16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정덕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일상 속 성차별 사례 소개, 지역사회 내 성평등 실천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영련 회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주민자치회 위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공유해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9월 6일 남부민1동은 2025년 서구희망교육지구 권역별 프로그램'창의력 사고력 쑥쑥! 신나는 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제4권역(남부민1동, 남부민2동, 암남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게임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태종대와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우수 활동자 격려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활동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과를 함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가 활동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천3동은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등학생 A양은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으며 학업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동행과 집안일로 결석이 늘고 친구들과도 멀어졌지만, 주변에서는 이를 제도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아동·청년의 현실에 응답하고자, 지난 8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9월 17일(수)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포럼을 열고 교육·복지·행정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아동·청년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으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데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사업 연계 방안, 학교 현장의 조기 발굴시스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가 돌봄 아동, 청소년을 발견해도 연계할 제도적 경로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례를 바탕으로 교육과 복지기관 간 상시 협조체계를 제도화할 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17일(수)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4월 대구·광주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모여 결의한 것으로, 지난해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 후 2년이 경과한 시점까지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정부의 예타면제 확정 지연이 지역민의 불안과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강력한 촉구로,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 협력의 상징임을 밝히고, 더 이상 지연 없이 신속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각 지역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모은 것이다. 달빛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198.8km 철도건설 사업으로, 양 지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망이다. 현재 영남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제한적이고, 철도 이용 시 대전 또는 오송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총 16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연구자료에 대한 대면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상생 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발표자 세무1과 전승태 세정관리팀장)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동구는 부산시를 대표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과 재원 확충 방안을 결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연구 및 역량 제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인공위성 발사와 운용에 성공하는 등 ‘우주항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가 17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제3회 진주시 위성활용 세미나’를 개최해 우주산업 분야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 (사)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해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허기봉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장,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우주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위성활용 전문가 초청강연 ▲진주샛-1B 운영 성과 및 진주샛-2 개발 현황 ▲지자체 위성활용 방안 토론 ▲기업 및 공공부문 위성활용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학연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하고, 향후 위성활용 역량 강화로 ‘업스트림’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다운스트림’과 같은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의 ‘진주샛-1B 운영 성과 및 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7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진주시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는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Sat-1B 발사 성공을 기념하여,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의 세계와 미래를 상상하고 구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재활용 재료를 활용해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상식은 초등부와 영유아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5팀이 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의 작품 지도에 노력한 지도교사 6명도 우수지도상을 수상했으며,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모든 수상작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초등부 작품들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독창성과 표현력을 발휘했으며, 영유아부 작품들 역시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여 모든 작품이 매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정)는 지난 12일 온천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삼순)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기태)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12세대에 LED 전등과 무선 리모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등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대별 맞춤형 설치를 통해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특히 무선 리모컨을 활용해 침대나 의자에서도 손쉽게 전등을 조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기태 위원장은 재능봉사로 LED 전등 19개와 리모컨 12개를 설치하고, 무료 전기안전점검과 간단한 수리도 병행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최삼순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해진 집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늘 불편하게 전등을 켜고 끄다가 리모컨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라며 “집안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라고 소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은미)는 복산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길)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40박스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성품은 홀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환원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행사, 홀로 어르신 효도 관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은 가족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지만, 친지가 없어 홀로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품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6일(화)『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사례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료기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정신질환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증정신질환 대상자의 정서 지지와 더불어 경제적 자립 지원, 일상 및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별 연계 및 맞춤형 개별사례관리를 통해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진해만 일대 산소부족 물덩어리 발생에 따른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합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구산면 구복리 저도 인근 홍합 양식장을 찾아 양식물 피해 여부와 생육·성장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패류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홍보하고, 진해만 일대에서 발생한 정어리떼 동향을 살피는 등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시는 지난 9월 4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한 덕동 및 수정 해역에서 홍합 양식장 피해 신고 2건(0.59ha)을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다른 품종에 대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신속한 피해 현장 조사와 원인 파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진해만 해역은 지난 7월 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나 9월 16일 해제됐다. 반면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6월 10~11일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서 처음 확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7일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중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창원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 참가자들에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관광명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원 관광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대회에 창원시 대표로는 유치부 성산구 하늘빛유치원, 초등부 의창초등학교가 출전하며, 최종 결과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소방 안전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