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부산진구청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인 ‘2025년도 자유·통일 문화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회장 신한춘, 국회의원 이헌승(부산진구을), 부산진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의회 성현옥 부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유와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학양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과 함께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포럼위원 등과 공유하고 심화하는 자리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지역 리더와 중간 지원조직, 발굴 과제 담당 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 결과와 발굴 과제의 공유를 시작으로 ▲청년 ▲귀농·귀촌 ▲관광 ▲지역 활성화 분야에 대한 발제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상 위원장은 “지역협의체의 구성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양이 가진 장점을 살려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의 묘미를 살릴 수 있었다”라며 “도출된 과제들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와 경험을 모아 농어촌이 마주한 여러 도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든든한 동력”이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향교(전교 정문상) 천령(天嶺) 한시 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함양 상림공원 내 사운정(思雲亭)에서 회원과 군민 관광객 등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졸암(九拙菴) 양희(梁喜, 1515~1580) 선생을 추모하는 ‘추모 구졸암 선생 한시 시회(詩會)’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문상 전교와 김광곤 천령한시협회장의 환영사와 진병영 함양군수,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 신현권 사천향교 전교의 축사, 한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한시는 함양향교 회원 11수, 차운시 6수, 안의향교 회원 14수, 사천향교 회원 10수와 함께 문학박사 성기옥 지도교수가 구졸암 선생의 시와 송시, 묘갈명 등을 풀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한시회는 기존의 중국식 평측 운율에서 벗어나 우리말 정서와 운율에 맞는 조선식 한시 창작법인 대한신운(大韓新韻)을 기반으로 한 칠언율시(七言律詩)가 주로 출품됐다. 함양향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부터 대한신운 창작법을 채택하고 있는데, 우리 정서에 맞는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1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판매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산삼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와 주제공연,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산삼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산양삼판매존에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이 마련돼 지난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매일 3회 열리며, 황금산삼을 찾으면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하는 ‘산삼캐기 체험’도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 경매’, 산삼막걸리와 흑돼지 요리, 흥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9일 함양읍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함양 농식품 34종, 총 9,100만 원 규모를 미국 메가마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자갈치 매장에 입점하며, 오는 11월 2주간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미주 교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해 함양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장기적인 수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함양군에서는 미국 메가마트 애틀랜타에 꾸준히 수출하여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3개월간 탐색매장(안테나샵)을 운영했으며, 현지에 있는 미국 교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몬트와 서니베일 지역에도 지속적인 수출을 보이며 이번 선적 물량까지 약 4억 원의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잡곡류, 떡볶이류, 무알콜 음료, 즙류, 부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9.18.~9.22.)를 맞아, 지난 10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온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짜린·짜탑·짜반·짜랑 등 5개 면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보느선짜 남짜미면 부면장을 비롯한 관계 면 부면장과 산삼 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와 축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과 남짜미가 우호 교류를 시작한 지 정확히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양 지역 대표단은 18일 함양군 천년의 정원에서 배롱나무를 함께 식수했다. 오랜 세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앞으로도 양 지역의 변함없는 우정을 상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삼축제장 내 어울림마켓존에서는 ‘한국-베트남 우정관’을 설치해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와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양 지역 간 우정을 알린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전통을 토대로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표단은 축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12일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학생들에게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밝은 학교생활을 독려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재향군인회(회장 전병철)는 19일 오전 9시,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의 노고를 기리고,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령군수,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재향군인 및 여성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향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재향군인의 자녀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오늘, 국가 안보의 초석이 되어 온 재향군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와 통합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재향군인 45명을 대상으로 포항 지역 안보현장 견학이 진행되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재향군인의 사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의령리치합창단(단장 김태욱)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5 경남예술제 '同和'합창 경연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50만원과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더했다. 김태욱 단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합창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힘든 상황에 놓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의령리치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합창단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8일 부림면에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우리동네 기억지킴이’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부림면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부터 2개반으로 나누어 주 1회, 각 8회기로 총 16회 운영했다. 음악, 미술, 운동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림면 보건지소 내 위치한 의령군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관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령군 동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등록,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개최한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 예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 추진 정책 및 특산품 안내, 2025년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홍보를 통해 의령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경영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의령군 홍보관에서는‘청년이 꿈꾸는 도시’, ‘매력있는 교육문화’, ‘풍요로운 활력 경제’를 주제로 청년지원정책과 미래교육원,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 추진 등을 소개했고, 의령군 우수 정책 안내와 주요 관광지·음식 등 의령군을 전방위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타 지차체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 용덕면사무소에 19일 추석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쌀 20㎏들이 50포(350만원 상당)가 기탁됐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는 29년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자굴산골짝쌀을 기탁하면서 고향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치면 1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용덕면은 기탁된 쌀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푸드코트 참여 향토음식점 및 식품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위생과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한시적 영업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이 안내됐으며, 고객 응대 시 필요한 위생과 친절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법과 QR코드를 활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젊은 방문객 증가에 맞춰 기존 음식점 부스를 직접 방문해 주문·결제하는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주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8일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어린이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방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남구는 같은 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1.~11.30.)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참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8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분과 위원 및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고성군협의체의 체계적인 구성 현황과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 실무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상형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고성군협의체의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직접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우수 사례를 접목해 우리 군만의 특화된 민관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실무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위원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