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고성군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고성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사업'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은 고성고용센터 취업역량강화 과정에 참여하는 40~60대 중·장년층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애 전환기를 겪는 중·장년층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강사로 참여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위험신호(보기·듣기·행동적·상황적 신호) 인식교육 △공감 및 경청 중심의 의사소통 훈련 △우울(PHQ-9), 자살위험, 스트레스 척도 등 정신건강 검사 실시로 구성된다.
특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별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병행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와 우울 예방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나만의 힐링 향기 만들기’를 통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고, 중·장년층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중·장년층은 삶의 전환기에서 심리적 부담이 큰 시기이다. 이번'4060 마음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봐주고, 서로의 위험 신호를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