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신규임용 1년 차 공무원 196명을 대상으로 ‘NEXT GO!’ 저연차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임용 후 1년간 근무하면서 느낀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팀워크 활동으로 조직 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료 간 경험 나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직 생활 토크쇼 △사회 초년생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 △AI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협동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법을 접목한 팀빌딩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임용 직후 오리엔테이션으로 많은 응원 속에 업무를 시작한 날이 지금도 생생한데, 1년이 지난 지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함께 성장의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선배의 노하우를 배우며 또 창원특례시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에는 저연차와 선배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간 통합형 공감 클래스’와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공직 생활을 지원하는 전 직원 대상 ‘통합스트레스검사(IESS)’ 등 다양한 시책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