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야간 시간대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강화(2025.9.1.)
야간 시간대(22시~익일 6시)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늦은 밤에도 든든한 아이돌봄 서비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고장난 레코드처럼 수십 년 반복된 ‘고도제한 완화’ 구호를 이제 실행으로 바꾸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월 11일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변화와 김포공항에 대한 구체적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항공안전과 도시개발의 조화를 명시한 국제기준 변화에 맞춰, 실제 운항절차에 근거한 합리적 고도관리 체계를 마련해 주민 삶과 도시 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 70년 만의 국제기준 개정, 안전과 개발의 균형 명문화 ICAO는 지난 8월 항공고도 관리 기준을 70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기존 단일 기준인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장애물 금지표면(OFS)’과 ‘장애물 평가표면(OES)’으로 세분화해 필수 구역은 철저히 보호하되 불필요한 제한은 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사용하지 않는 표면은 보호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역은 개발을 위해 해제할 수 있다”는 원칙이 개정서문에 명시됐다. 새로운 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 시행 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정기 평가해 시설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2023~2024년의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는 특히 사업단 운영 성과와 센터 운영 전문성,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1년 개관 이래 ▲환경관리 ▲카드배송 ▲자원순환 등 13개의 사업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미태리(MITALY) 노량진점’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4년 4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숭실대점도 개소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사업단도 기존 GS25(2개소)에서 올해 CU(1개소)까지 브랜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3일과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해보물섬시네마에서 영화 '오!문희'와 '카시오페아'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했다. 매년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극복주간 운영 및 치매극복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치매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를 쉽게 이해하고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