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7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6.04.06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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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7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천시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형정)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선진리성과 선진거북선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벚꽃에 물들다, 선진리성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봄꽃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을 인근 선진거북선공원까지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관람객 분산과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를 강화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축제 첫날인 3일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K-팝 댄스와 연주 공연 등 30여 개의 무대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김밥왕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김밥이 출품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SNS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사천해전 역사 체험, 연날리기 체험, 모종 나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자치단체 및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소원 벚꽃나무에는 방문객들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가 이어지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겼다.

 

강형정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선진리성에서 많은 분들이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천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명수 기자 myeongsuhwang848@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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