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안군은 지난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시장 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을 강화하고, 플라스틱 및 기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진안 장날을 이용해서 환경과 등 군청 직원, 주민, 상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거리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할 것과 공공기관 역시 행사 회의 및 내부 활동 등에서 다회용품 사용 강화를 약속했다.
군은 이 캠페인을 시작, 앞으로도 각종 축제, 공공기관 행사 등 공‧사적 공간의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속에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환경보전을 위한 필수 사항인 만큼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미래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