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 560개(총 2,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BNK부산은행 정원식 감전동금융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쓸쓸히 보내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BNK부산은행이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 내 저소득 가정 56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