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체납차량 83대 번호판 야간영치

  • 등록 2025.09.04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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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세무부서 합동 야간 단속활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세무부서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8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8명과 지원반 5명 등 단속반 총 13명을 투입해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벌였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차량 60대, 울주군 외 체납 차량 23대 등 총 83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5천600만원 중 2천900만원을 징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영치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해 효율적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며 “불법명의자동차 단속도 함께 실시해 범죄 악용을 막고 교통안전 위협 예방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준완 기자 midam.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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